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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뭔가 멸망후 세계에 혼자 남는 다면? 이라는 생각 해보신적있으신가요?
특히나 밤에는 무서운 괴물들이 돌아다니고 있어 집밖에 나가지도 못한다면요 이러한 생각을 현실로 바꾼 영화가 바로 오늘 소개드릴 영화 나는 전설이다입니다.
주인공은 윌스미스로 좀비바이러스에 면역이 있어 혼자 뉴혹시내 한복판에 남게 되는데요
그 쓸쓸함이 얼마나 큰지 다니던 가게에 마네킹을 세워놓고 대화를 시도하는 기행을 하기도 하죠
심지어 이름까지 하나하나 다 붙여줍니다.
게다가 밤에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방에 불도 모두 꺼야만 하고 아니면 커튼을 쳐 빛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요
영화를 보는 내내 공포감보다는 주인공의 외로움이 절절히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부터 윌스미스의 연기 그리고 분위기까지 재밌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
아직 보지 않으신분들께 자신있게 추천드릴수 있는 영화인데요
엔딩은 총 2개가 존재하니 두가지 모두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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